장혁,김수로,김강우 / 허진호,유영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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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할 말이 없습니다. 말 그대로 오감도라는 이름이 아까울 지경.
정말 오랫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. '아 언제 끝나나' 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어 이리 꿈틀 저리 꿈틀한 영화입니다.
사실 뭐 모든 영화가 그렇게 엉망으로 재미 없었던 건 아니지만.
뭐랄까. 전체를 아우르는 메세지 같은 것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. 미묘하게 디테일이 마음에 안 드는데는 당할 수가 없더군요.
시나리오와 비주얼은 마음에 드는데 지나친 독백형식이 마음에 안 든다던가,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던가 기타 등등. 영화를 보면서 얻을 수 있는 짜증은 거의 다 얻었던 듯 싶습니다.
뭐. 김효진씨의 재발견이라던가, 역시 장혁은 죽지 않았다라던가, 괜히 배종옥이 아니다. 같은 보너스들이 있어 영화관을 나오며 욕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긴 하지만서도. 절대 추천은 못해드리겠습니다.
라지만 글을 너무 늦게 작성하여 이미 서울 시내 상영관에서 거의 다 내려 간 것 같던데.. 후우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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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9/08/02 23:32 | 느끼고 지껄이기 | 트랙백 | 덧글(6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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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관가서 지뢰밟으면 참으로 꽁기몽기 해지죠.
그래서 안봅니다(?)
앗슈님은 그러시면 안됩니다 -_ - 정말 1g만 피곤했으면 바로 수면나락 확정이겠던데요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