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하하 -_ - 스펙터클한 라이프군요;;

어찌어찌어찌 하야 캐나다 학회는 무산되고 서울에 잔류하기 위한 제 계략(?)의 일환인 서울 취업이라는 목표 중 하나로
여의도에 있는 L모 그룹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.


음.
그냥 대체로 평이하더군요.
기업측에서 면접보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주려 하다보니 자칫하면 큰 실수 나겠던데요.

이를테면, 면접관을 만만하게 본다던가 -_ - 영어 면접에서 농담따먹기를 한다던가 -_  -
아니면 진행 요원으로 있는 예쁜 여직원에게 농짓거리를 한다던가;;;


(물론 제가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. 그래도 되겠다. 싶은 마음이 들길래 정신이 번쩍 들었을 뿐이죠;)


대체 뭘 보고 면접에서 사람을 고르는지 모르겠다면 떨어진거라던데
제가 좀 그짝이라 불안한 상태입니다 훅훅.

ps. 아. 다만 기업문화는 잘 엿보고 왔습니다. 사원들의 전화기가 모두 모G그룹의 전화기인 것을 보고 깜놀.
ps 2. 생각보다 선남 선녀만 있는 것을 보고 역시나 깜놀.
ps 3. 그리고 상당수가 빨간 넥타이 -_  - 인것에서 또 깜놀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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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빛날輝 | 2009/06/25 13:29 | 살아가는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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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바라니바람 at 2009/06/25 14:41
아하..어딘지 알것 같아요ㅋ 생각보다 선남 선녀-라는 대목이 잼있네요ㅋㅋ
제 라이프도 좀 스펙터클했음 좋겠네요. 요즘 너무 단조로워요-ㅅ-
Commented by 빛날輝 at 2009/06/26 10:03
으음 지나치게 스펙터클한것도 별로라죠 -_ - 뭐든 적당히가 좋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온몸으로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. 이건 뭐 하루 하루가 SF 환타지의 연속이니;;
Commented at 2009/06/25 14:41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빛날輝 at 2009/06/26 10:03
으흥 그렇군요 -_ - 그래도 좀 지나쳐 역시;
Commented by 상철 at 2009/06/25 17:33
L모 그룹 분위기가 S모 그룹보다는 훨 좋죠. 요샌 잘 나가는 S모 그룹을 따라간다고 사람들 괴롭힌다는 소문은 있지만요. 그래도 원래 놀던 가락(?)이 있으니. 그리고 사원들 자사 제품으로 괴롭히는 것으로도 유명하고요. ^^;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L모 그룹을 선호해요. 여의도 L모 회사에 회사 후배가 한 명 갔더랬는데, 지금도 잘 다니고 있을라나 몰겠네요.
Commented by 빛날輝 at 2009/06/26 10:06
S모 그룹을 따라가기 위한 노력 때문인지 무려 '면접 진행' 패찰을 달고 있던 분들도 노트북으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시더군요. 애초부터 면접 진행에는 별다른 뜻이 없어보이던데요 -_ -

가전제품은 좀 충격과 공포입니다. 제는 나름 오덕기질이 있는지라 특정 브랜드에 대한 애호도가 좀 있는 편인데; 이렇게 자의0타의100으로 가전제품을 강매하다뇨;;

역시나 목구멍이 포도청인가봅니다.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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